하루 5분 UX(11/30)

솔루션 vs 아이디어

모든 디자이너들은 항상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UX 디자이너들은 좀 덜 예술적이고 좀 더 분석적이어야 한다.

UX 디자이너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면 더는 중요하지 않다.

→ UX 디자이너들은 자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문제를 살피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

결론

UX는 특별한 유형의 디자인이다. 틀릴 수도 있고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수도 있다.

어떤 곳에서 통했던 솔루션이 다른 곳에서는 안 통할 수도 있다.

UX 임팩트 피라미드

사용자 심리가 가장 하단으로 넓은 부분에 해당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무시할 경우 제품 자체를 망가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이 부분은 대게 눈에 띄지 않는다.

링크 색상, 아이콘 색상 등 스타일들은 좁은 부분에 해당하고 있는데, 이 부분의 일들은 얼마나 긴 시간 동안 애를 썼든 상관없이 결과물에 별 가치를 더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이 부분은 대게 눈에 잘 띈다.

사용자 목표와 비즈니스 목표

사람들이 사이트에 들어가는 목적은 어떤 것이든 반듯이 존재한다.(귀여운 사진을 본다,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다.)

웹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은 대게 만들어진 이유가 있다.(많은 광고를 노출 시키는 것, 이익 창출, 등등)

UX디자이너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동시에 그 비즈니스 또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그 둘의 목표를 일치시키는 데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반대는 아니라는 것이다.

예시

유튜브의 목표는 광고를 통한 이익 창출이고, 사용자들의 목표는 자신이 원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이다.

유튜브는 사용자들의 목표를 위해 여러 관련 영상들을 노출시켜주고, 그와 동시에 몇 초정도밖에 되지 않은 광고들을 노출시켜 기업의 목표도 동반한다.

UX는 일회성 이벤트나 단기 태스크가 아니다.

UX는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거의 모든 부분에서 고려된다.

UX도 다른 직무의 일처럼 전체 프로세스에 포함되어 있다.

만약 내가 UX 업무를 맡게 된다면, 다른 동료들과 최대한 많은 시간 동안 논의를 해야한다.

프로세스 초기부터 UX가 적용되어야 더 나은 결과물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필수 요건 수집하기

UX 작업을 통해 나온 디자인은 다른 팀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영업팀은 회사 상품에 대한 엄청난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프로그래머들은 수정이 어려운 코드를 알고 있다. 경영진은 우리가 인지하고 있어야 할 장기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이해 당사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면 시간과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누군가가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이 ‘필수 요건’인지 ‘희망 사항’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것이 단순한 기대에 의한 니즈인지, 정말 필요한 것인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의견 통합하기

UX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줄 알아야 한다. 내 디자인에 대한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줄 수 있어야 한다.

항상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디자인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리서치를 수행하고, 사용자들의 모교를 명확히 이해하며, 이해 당사자들에게 정확히 설명해줘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의 의견이 주관적이라는 의심이 들 때는 언제나 먼저 테스트를 제안하는 역할이 되야 한다.

그리고, 문제에 대한 답을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한다.

 

 

 

 

본 내용은 하루 5분 UX의 본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노션에 이미 작성된 것들을 바탕으로 포스팅 했는데, 책 본문의 내용만 너무 많이 포함하는 것 같아서 다음 글부터는 내 글을 적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