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UX(12/9)

LESSON 27 ~ 31

 

사용자 리서치 방법에는 인터뷰, 설문조사, 카드 소팅 ...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조사 방법마다 장점과 단점, 그리고 필요한 시점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인터뷰 - 복잡한 과정과 결정 사항이 수반되는 주관적인 상품을 테스트해볼 때 좋다.
• 설문조사 - 수집한 답변을 비교하거나 질문 방식을 통제, 많은 수의 사람에게 질문할 때 적합하다.
• 카드 소팅 - 어떤 기능을 포함할지 결정은 됐으나, 어떻게 조합할지 실제적인 전략이 떠오르지 않을 경우 활용한다.

인터뷰와 설문조사 방법은 많이 접해볼 수 있는 것이지만 카드 소팅은 처음 접해보는 방법이라 인상 깊었다.

회사 제품에 추가된 기능들을 넣는 과정에서 기능이 들어갈 위치, 순서 등을 결정할 때 우리 팀도 많은 회의를 했던 것이 기억났다.

다음 기능을 추가할 때, 카드 소팅을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프로필을 모으는 것도 UX에 도움이 많이 된다. 여기서 사용자 프로필은 그저 나이, 지역 등 어떤 통계학적 요소가 되는 것들의 집합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사용자 프로필은 예를 든다면, 그 사람의 행동방식이나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말한다.

기능을 구상할 때 현실에서 이 기능을 마주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버전의 사용자 프로필을 생각하면 좋다.

이 기능을 필요로하는 사용자가 가장 이상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쉽기 때문이다.

 

디바이스마다의 디자인 시 고려하면 좋은 것들

• 작은 것부터 디자인하자 (소비 전력이 가장 낮은 디바이스(가장 작은 디바이스)부터 디자인하면 핵심 기능에 집중할 수 있다.)
• 디바이스를 손가락으로 작동시킬 것인지, 마우스로 작동시킬 것인지
• 디바이스 만의 특별한 장점은 무엇인가 (휴대하기 편하다, 화면이 크다 등)
• 소프트웨어는 무엇인가 (맥, window 등)
• 상황에 맞춰 반응하도록 할 것인지 (여러 기기에 반응하는 화면을 만들 것인지)
• 동시에 여러 개의 기기를 사용하는 상황을 대비 (동일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경우, 디바이스 간 동기화 등)